자동화를 좋아해서 관심갖게된 프로젝트로, Gelato는 이더리움 스마트컨트랙트 실행을 자동화할수있는 서비스입니다. web3 오토메이션 프로토콜이라 할수있는데, 조금 다르지만 쉽게말해 IFTTT나 Zapier의 web3버전이라고 생각하면 될것 같습니다.
defi렌딩 플랫폼에 청산 방지, dex에서 지정가 주문을 실행 등 내가 계속 지켜보고 있을수는 없지만 조건이 맞을때 실행되야하는 컨트랙트를 자동화 할 수 있어 유용하며, 레이어2체인이나 다른 프로토콜로 확장하거나 몇몇 defi서비스들이 이미 서비스를 사용중이기도합니다.
봇 executor가 거래를 실행하고 수수료를 얻는 구조이고, GEL토큰은 Gelato DAO의 거버넌스 토큰이자 executor되기위해 스테이킹하는 용도로 사용됩니다.
Gelato DAO는 excutor봇이 준수해야하는 규칙을 정하고 봇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모니터링합니다.
GEL토큰은 재무가치보다는 플랫폼유지를 위한 토큰이기때문에 투자자에게 분배하지 않을예정이며, 2년 후에 1년마다 DAO투표를 통해 네트워크의 추가 참여자를 위해 토큰을 추가공급할지 결정합니다.
현재 상황은 한창 타 프로젝트들과 관계를 넓혀나가는 중이고, 개인도 이더리움 입금후 사용해볼수 있습니다. 원래는 개인 타겟으로 만들었는데 생각보다 인기가 없었다고..
자동화는 시간정해서 주기적으로 실행되게도 가능하고, resolver라는 실행이 언제 발생해야하는지, 어떤 데이터를 사용하는지에 대한 내용을 포함한 컨트랙트 작성해서 실행해볼수 있습니다.
Gelato 프로젝트의 또 다른 토큰으로 G-UNI가 있습니다. 유니스왑v3의 유동성을 자동으로 관리할수 있게 하는 토큰이고 자동 재예치도 가능합니다. erc20 wrapper이고 별도의 G-UNI pool에서 해당 가능을 사용할수 있습니다.